The Eleventh Hour

203 – The Eleventh Hour
닥터 후 에피소드
병원 옥상에서 아트락시 (오른쪽)와 대적하는 11대 닥터 (왼쪽). 자신이 지구의 오랜 수호자 닥터라는 사실을 밝히고, 아트락시는 도망친다.
출연
그 외
제작
감독애덤 스미스
작가스티븐 모펏
스크립트 편집자린지 올퍼드
프로듀서트레이시 심슨
니키 윌슨 (콜드 오픈)
총괄 프로듀서스티븐 모펏
피어스 웽거
베스 윌리스
음악머레이 골드
제작 코드1.1[1]
시즌시리즈 5
길이65분
방영일자2010년 4월 3일
에피소드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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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Time" "The Beast Below"

"The Eleventh Hour" (KBS 방영 제목: 〈누더기 닥터〉)는 영국의 SF 드라마닥터 후시리즈 5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2010년 4월 3일 BBC OneBBC HD에서 처음 방송되었다. 각본은 신임 총괄 프로듀서이자 선임 작가를 맡은 스티븐 모펏이, 감독은 애덤 스미스가 맡게 되었으며, 나머지 제작진 역시 완전히 새롭게 바뀌게 되었다.

에피소드의 줄거리는 시공간 이동장치 타디스에 매달려 영국의 작은 마을 리드워스에 추락한 11대 닥터 (맷 스미스)가 어느 한 가정집 마당에서 아멜리아 폰드 (케이틀린 블랙우드)라는 어린 스코틀랜드 소녀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타디스를 고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뜨게 된 닥터는 아멜리아에게 5분 내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지만, 시간 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12년 뒤에서야 돌아온다. 그 사이 아멜리아는 성인이 되어 에이미 (캐런 길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고, 닥터를 쉽게 믿지 못한다. 닥터는 탈옥 후 형상을 바꿔가며 도망치던 0번 죄수[a]와, 그를 뒤쫓는 은하계 경찰 아트락시가 등장해 지구가 파괴될 위기에 처하자, 둘을 내쫓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에이미와 손을 잡는다.

맷 스미스가 새 닥터 역에, 캐런 길런이 새 동행자 역에 출연한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또 하나의 조연으로 아서 다빌이 에이미의 남자친구 로리 윌리엄스 역에 출연하였으며, 이후 에피소드에서 주연으로 활약한다. 본래 닥터 후에서는 닥터가 재생성을 거친 뒤에는 그 충격을 견디기 위해 쉬어가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것이 관례였으나, 신임 프로듀서로 나선 모펏은 닥터가 반대로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을 다루기로 결심하였다. 이와 동시에 시즌 5의 핵심 주제가 되는 '우주의 틈새'라는 개념을 시청자에게 처음 선보인다. "The Eleventh Hour"는 영국 첫 방송 당시 1008만 명이 시청하였으며, 시즌 1의 "Rose"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BBC iPlayerBBC 아메리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맷 스미스와 카렌 킬런의 본 드라마 데뷔를 환영하였다.

  1. “Get ready for the thirty-first amazing series of Doctor Who”. 《Doctor Who Magazine》 (Royal Tunbridge Wells, Kent: Panini Comics) (419): 6–7. 2010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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